QR코드 생성기 - 와이파이·연락처 무료 제작 도구

QR 코드 생성기

링크, 전화번호, 와이파이, 연락처 등을 QR 코드로 바꿔 드립니다. 만료 기한, 워터마크, 회원가입이 없고, 입력한 내용은 이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돼 어디로도 전송되지 않습니다.

1. 내용 입력

https:// 를 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붙여 드려요. 카카오톡 오픈채팅, 인스타그램, 설문지 링크도 그대로 넣으면 됩니다.

글자가 많을수록 QR이 촘촘해져서 작게 인쇄하면 인식이 어려워요. 짧게 쓰는 게 좋습니다.

하이픈(-)은 넣어도 되고 빼도 됩니다.

대소문자, 띄어쓰기까지 공유기에 설정된 이름과 똑같이 입력해 주세요.

가게 이름보다 도로명 주소를 넣는 편이 검색 결과가 정확합니다.

2. 디자인 고르기

세부 설정 (색상, 모양, 로고, 문구)
점 색상
배경 색상
두 번째 색상

모양

모서리 눈 색상

가운데 로고

업로드한 로고

PNG, JPG, WEBP, SVG · 2MB 이하. 로고를 넣으면 가려진 부분을 복구할 수 있도록 오류 정정 레벨이 H로 고정됩니다.

하단 문구 / 프레임

프레임 색상

인식률

레벨이 높을수록 일부가 가려지거나 더러워져도 읽히지만, 점이 촘촘해집니다. 바깥 여백은 스캐너가 QR 경계를 찾는 데 필요해서 4칸보다 줄이지 않았습니다.

※ 이 도구는 연결 주소를 바꿀 수 없는 '정적 QR'을 만듭니다. 내용이 QR 안에 직접 들어가서 기한 없이 계속 작동하지만, 인쇄한 뒤에 링크를 바꾸려면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 피싱·불법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은 만들지 마세요. 다른 사람이 만든 QR을 찍을 때도 열리는 주소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권합니다.

QR Code는 DENSO WAVE INCORPORATED의 등록상표입니다. · 사용한 오픈소스: qr-code-styling (MIT), jsQR (Apache-2.0)

카페 테이블에 붙어 있던 와이파이 QR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었더니, 비밀번호를 치지도 않았는데 바로 연결이 되더라고요. 매번 보던 거라 당연하게 넘겼는데 그날따라 궁금해졌습니다. 저 작은 네모 안에 도대체 뭐가 들어 있길래 폰이 알아서 접속까지 하는 걸까. 알아보다 보니 생각보다 단순한 규칙이라, 공부하는 셈 치고 QR 생성기를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만들면서 이미 있는 QR 사이트들도 둘러봤는데, QR 하나 만드는 건 대부분 가입 없이 무료로 잘 됩니다. 그래서 기본 기능은 똑같이 갖추되, 다른 곳에서 잘 못 본 부분을 더 챙기기로 했어요. 제일 신경 쓴 건 디자인을 한껏 꾸민 뒤에 그게 정말 찍히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보통은 각자 폰으로 찍어 봐야 알 수 있는데, 이걸 도구가 먼저 해 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 스캔 테스트 · 만든 QR을 도구가 직접 읽어 보고, 입력한 내용 그대로 읽히는지 바로 알려 줍니다.
  • 인쇄용 템플릿 · A4 안내문, 명함, 스티커 모양으로 바로 뽑아서 가게나 행사장에 붙일 수 있어요.
  • 기한 걱정 없는 정적 QR · 해외 서비스 중에는 무료 체험으로 만든 QR이 체험이 끝나면 멈추는 곳도 있는데, 이 도구는 처음부터 그런 방식이 아니라 한번 만들면 계속 작동합니다.

아래에는 사용법과, 만들다가 한글이 깨져서 고생한 이야기처럼 직접 부딪혀 보며 알게 된 것들을 적어 뒀어요.

입력한 내용은 이 페이지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나 연락처를 넣어도 QR을 그리는 일은 방문하신 분의 브라우저 안에서 끝나고, 따로 저장하거나 전송하는 서버가 없어요.

사용하는 방법

  • 맨 위 탭에서 만들고 싶은 QR 종류(링크, 와이파이, 연락처 등)를 누릅니다.
  • 입력칸을 채우면 오른쪽(모바일에서는 아래쪽) 미리보기가 바로 바뀝니다.
  • 디자인을 고른 다음 PNG나 SVG로 저장하거나, 인쇄용 템플릿으로 바로 출력합니다.

미리보기 아래에는 초록색이나 빨간색 표시가 하나 뜹니다. 도구가 방금 만든 QR 이미지를 직접 다시 읽어 보고, 입력한 내용과 똑같이 읽히는지 확인한 결과예요. 빨간색이 뜨면 대부분 색이 너무 연하거나 로고가 너무 큰 경우라서, 경고 문구를 보고 그 부분만 조정하면 됩니다.

가게에 붙일 용도라면 저장 버튼 밑의 '인쇄용 템플릿'을 열어 보세요. A4 안내문, 테이블에 세워둘 A5, 명함 10장, 스티커 24장 중에 고를 수 있고, 와이파이 QR이면 네트워크 이름과 비밀번호가 안내 문구에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인쇄 창에서 'PDF로 저장'을 고르면 파일로 받아 둘 수도 있어요.

QR로 만들 수 있는 것들

QR 코드는 결국 글자를 담는 그릇입니다. 다만 글자를 정해진 모양으로 적어 두면 휴대폰이 그걸 알아보고 "이건 전화번호네" 하면서 알맞은 앱을 열어 줘요. 이 도구에서 만들 수 있는 종류는 이렇습니다.

  • 링크 : 찍으면 웹페이지가 열립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오픈채팅, 설문지 주소 모두 여기에 넣으면 돼요.
  • 텍스트 : 글자가 화면에 그대로 뜹니다. 쿠폰 코드나 짧은 안내문 정도가 적당해요.
  • 전화 / 문자 : 번호가 입력된 전화 화면, 또는 내용까지 채워진 문자 작성 화면이 뜹니다.
  • 이메일 : 받는 사람, 제목, 본문이 채워진 메일 작성 화면이 뜹니다.
  • 와이파이 : 비밀번호 입력 없이 바로 접속됩니다.
  • 연락처 : 이름, 번호, 회사가 채워진 연락처 저장 화면이 뜹니다.
  • 위치 :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구글 지도 중 고른 곳에서 장소가 검색됩니다.
  • 일정 : 캘린더에 일정을 추가하는 화면이 뜹니다. 스캐너 앱에 따라 글자로만 보일 때도 있어요.

와이파이 QR 안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처음 궁금했던 그 와이파이 QR은 뜯어 보면 WIFI:T:WPA;S:와이파이이름;P:비밀번호;; 같은 한 줄짜리 글자예요. 암호화된 것도 아니고 그냥 비밀번호가 적혀 있는 겁니다. 휴대폰 카메라는 맨 앞의 WIFI:를 보고 와이파이 정보라는 걸 알아채서 접속 버튼을 띄워 주는 거고요. 아이폰 기본 카메라와 요즘 안드로이드 폰 대부분은 따로 앱을 깔지 않아도 이걸 읽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QR을 찍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비밀번호를 알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손님용 와이파이에는 편하지만, 집이나 사무실 내부망 QR을 아무 데나 붙여 두는 건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디자인을 바꿀 때 알아둘 것

QR은 생각보다 튼튼합니다. 만들 때 '오류 정정'이라는 여분의 정보를 같이 넣어 두는데, 덕분에 일부가 가려지거나 더러워져도 나머지로 원래 내용을 복구해요. 도구의 세부 설정에서 L, M, Q, H 네 단계를 고를 수 있고, 각각 대략 7%, 15%, 25%, 30%까지 손상돼도 읽힙니다. 가운데에 로고를 얹을 수 있는 것도 이 여유 덕분이에요.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꾸며도 되는 건 아닙니다. 스캐너는 결국 어두운 점과 밝은 바탕의 차이로 QR을 읽기 때문에, 점 색이 연하면 인식이 뚝 떨어져요. 점이 배경보다 밝은 '색 반전' 디자인도 못 읽는 앱이 꽤 있어서 도구에서 경고를 띄우게 해 뒀습니다.

로고 때문에 안 읽혔던 일

테스트하다가 실제로 겪은 건데, 짧은 주소로 QR을 만들고 로고를 크게 넣었더니 스캔 테스트가 실패했습니다. 오류 정정을 가장 높은 H로 올려 둔 상태였는데도요. 원인은 QR 자체의 크기였어요. 내용이 짧으면 QR이 가로세로 29칸짜리로 작게 만들어지는데, 칸 수가 적다 보니 같은 크기의 로고가 가리는 비중이 훨씬 커집니다. 그래서 지금은 로고를 넣으면 내용이 짧아도 QR을 최소 37칸 이상으로 키워서 만들도록 바꿔 뒀어요. 스캔 테스트 기능을 넣은 것도 이런 경우를 눈으로는 알 수 없어서였습니다.

만들면서 알게 된 것: 한글이 깨지는 문제

QR을 그리는 부분은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썼는데, 처음에 한글로 된 텍스트 QR을 만들어서 찍어 보니 이상한 기호만 잔뜩 나왔습니다. 코드를 뜯어 보니 라이브러리가 글자를 컴퓨터용 숫자(바이트)로 바꿀 때 한 글자당 0~255 사이 숫자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를 잘라 버리고 있더라고요. 영어는 그걸로 충분한데, 한글은 한 글자에 숫자 3개가 필요해서 앞부분이 잘려 나간 거였습니다.

해결은 간단했어요. 라이브러리에 넘기기 전에 UTF-8(요즘 웹에서 쓰는 표준 글자 저장 방식)로 제가 먼저 바꿔서 넘기면 됩니다. 이걸 고치고 나서 한글과 이모지까지 넣어 봤고, 스캔 테스트에서도 입력한 그대로 읽히는 걸 확인했어요. 참고로 이런 이유 때문에 한글이 들어간 QR은 같은 글자 수의 영어보다 점이 더 촘촘하게 나옵니다. 작게 인쇄할 거라면 한글 내용은 짧게 쓰는 편이 좋아요.

정적 QR과 동적 QR, 만료되는 QR은 왜 생길까

흔한 일은 아니지만, 일부 유료 QR 서비스에서 무료 체험으로 만든 QR이 체험 기간이 끝난 뒤 안 열렸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QR 자체에 유통기한이 있는 건 아니고, 만드는 방식이 달라서 생기는 일이에요.

'정적 QR'은 입력한 주소나 글자가 QR 무늬 안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중간에 거치는 곳이 없으니 만든 사이트가 사라져도 계속 작동해요. '동적 QR'은 QR 안에 서비스 회사의 짧은 주소가 들어가고, 찍으면 그 회사 서버를 한 번 거쳐서 원래 주소로 넘어갑니다. 인쇄한 뒤에도 연결 주소를 바꿀 수 있고 몇 번 찍혔는지 통계도 볼 수 있어서 쓸모가 있지만, 서버를 거쳐야 하니 체험 기간이 끝나거나 구독을 해지하면 QR이 멈출 수 있는 구조예요. 같은 서비스에서 만들었더라도 정적 QR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 도구는 정적 QR만 만듭니다. 한번 만들면 계속 쓸 수 있는 대신, 인쇄한 뒤에 링크를 바꾸고 싶으면 QR을 새로 만들어야 해요. 자주 바뀌는 주소라면 차라리 내용이 바뀌지 않는 페이지(블로그 글 하나 같은)를 연결해 두고 그 페이지 내용을 고치는 식으로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PNG와 SVG, 인쇄할 때 팁

저장 버튼이 두 개라 헷갈릴 수 있는데, 대부분은 PNG면 충분합니다. PNG는 점을 촘촘히 찍어서 저장하는 일반 사진 같은 파일이라 카톡으로 보내거나 블로그, 문서에 붙이기 좋아요. SVG는 점 대신 "여기부터 여기까지 네모"처럼 그리는 방법을 저장하는 형식이라, 현수막 크기로 키워도 가장자리가 깨지지 않습니다. 인쇄소에 큰 인쇄물을 맡기거나 디자인 프로그램에서 편집할 때 SVG를 쓰시면 됩니다. 다만 윈도우 사진 앱이나 메신저에서는 SVG가 안 열릴 수 있어요.

인쇄 크기는 너무 작게만 안 하면 됩니다. 흔히 찍는 거리의 10분의 1 정도 크기면 읽힌다고들 하는데, 테이블 위 QR처럼 30cm 정도 거리에서 찍는다면 가로 3cm 이상은 잡아 두는 게 마음이 편해요. 벽에 붙여서 멀리서 찍게 할 거라면 그만큼 키우면 되고요. 그리고 뽑은 다음에는 꼭 본인 폰으로 한 번 찍어 보세요. 프린터 잉크가 번지거나 코팅이 빛을 반사하는 건 화면에서 하는 테스트로는 잡을 수가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말 무료인가요? 나중에 만료되지 않나요?

무료이고 만료도 없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정적 QR이라 제 블로그가 없어지더라도 이미 저장한 QR은 그대로 작동해요.

가게 홍보물 같은 데 써도 되나요?

됩니다. QR 코드는 공개된 국제 표준이고, 처음 개발한 일본 회사 DENSO WAVE가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혀서 누구나 자유롭게 만들어 쓸 수 있어요. 다만 'QR Code'라는 이름 자체는 그 회사의 등록상표라서, 상품 이름 등에 이 단어를 쓸 때는 따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입력한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어딘가에 저장되나요?

저장되지 않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입력값을 받아 가는 서버가 아예 없고, 새로고침하면 입력한 내용도 사라져요. 다만 앞에서 말했듯 만들어진 QR 안에는 비밀번호가 그대로 들어 있으니, QR 이미지를 어디에 공유할지는 신경 써 주세요.

스캔 테스트는 통과했는데 제 폰에서 안 읽혀요

스캔 테스트는 화면 속 이미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환경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인쇄물이라면 크기를 키우거나, 점 모양을 기본 사각형으로 바꾸거나, 로고를 빼 보세요. 바깥 여백이 잘려 나가도록 바짝 붙여 오리면 인식이 잘 안 되니 QR 둘레의 흰 여백도 남겨 두는 게 좋습니다.

QR Code는 DENSO WAVE INCORPORATED의 등록상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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